로봇 강아지 아이보 (Aibo)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. 요컨데, 애완견 로봇 아이보가 현관에서 주인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것이다. 아마, 다른 강아지들처럼 아이보도 주인을 기다렸다는 느낌을 주기위한 업데이트가 아닐까? 참 재밌는 생각이다. 마치 아이보가 ‘그리움’, ‘보고싶음’이란 감정을 가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걸까?

내가 아이보 개발자가 아니니까, 로봇의 기다림이라는 감정에 관한 허튼 생각, 내 맘대로 상상할수 있는 내용을 끄적여본다. 이른바, Things that I can say cuz I’ve got nothing to do with Aibo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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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gsik Hwang

황중식, 물결, mulkkyul, Jungsik


Samsung Electronics


Seoul/Korea